준공 물량은 4개 생활권서 3천423가구
올해 착공하는 세종시 신도시 공동주택 위치도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올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3개 생활권에서 공동주택 2천537가구가 착공되고, 4개 생활권에서 3천423가구가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착공되는 공동주택은 집현동(4-2생활권) 723가구, 합강동(5-1생활권) 890가구, 산울동(6-3생활권) 924가구 등이다.
올해 준공하는 공동주택은 반곡동(4-1생활권) 1천32가구, 고운동(1-1생활권) 458가구, 산울동(6-3생활권) 995가구, 해밀동(6-4생활권) 938가구 등이다.
윤진호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올해 공동주택 공급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택시장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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