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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 모텔 폭행' 가해자 대부분 10대 재학생…SNS 통해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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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중 중학생 5명·초등생 1명…경찰, 가해자 신상털이도 수사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0대 무리가 40대 남성을 모텔 복도에서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가해자 대다수는 인천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 일당 8명 중 A군(17)과 B(16)양 등 2명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밖 청소년이며, 나머지 6명은 재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