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지도부와 공식 회동
정책과제 이행 위한 당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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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초청 오찬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 공식적으로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지난해 11월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정하·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스위스 제네바로 출장을 간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불참한다.
이번 오찬은 윤 대통령의 순방 직후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당 지도부와 UAE·스위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후속 조치와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0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대화가 테이블에 오를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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