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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장고 거듭하던 나경원 결국 불출마…양강 구도 굳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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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던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당내 친윤 그룹의 집중 견제를 넘지 못한 것인데, 여당 대표 선거는 김기현, 안철수 두 의원의 양강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4일)밤까지도 출마 여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측근들과 논의를 거듭한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