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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난방비 대란에 다시 나오는 횡재세 논란…도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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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 그래도 어려운데, 이렇게 난방 요금까지 서민들을 힘겹게 하면서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횡재세'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 인상 같은 외부 요인으로 큰돈을 번 회사에 세금을 더 내게 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인데,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정유업계는 치솟는 유가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까지 15조 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