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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동장군 속 피어난 '봄기운'…복수초 · 매화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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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서운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서해 태안반도 수목원에서는 복수초와 매화 같은 꽃들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에 이용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해 바다와 붙어 있는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

늘 푸른 상록수들 덕에 겨울이 쓸쓸해 보이지 않습니다.

꽁꽁 언 땅을 뚫고, '깔때기수선화'가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