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산니노 EEAS 사무총장 25일 방일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가운데) 일본 총리가 12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오른쪽)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의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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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최근 해양 진출을 가속화하는 중국을 견제하고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핫라인 설치와 차관급 협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유사시에 대비한 직통전화인 핫라인은 일본 외무성과 EU 외교부에 해당하는 대외관계청(EEAS)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와 관련 스테파노 산니노 EEAS 사무총장이 25일 일본을 방문해 모리 다케오(森健良) 외무성 차관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과 EU는 오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핫라인을 통해 경제안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일본과 EU 간 차관급 협의는 지난해 7월에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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