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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명절 코앞인데 '날벼락'…"옷 한 벌도 못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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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난 큰불에 마을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이곳 구룡마을에서는 화재 사고가 잦아서 2014년에는 주민 1명이 숨지기도 했고 그 뒤로도 벌써 12번이나 불이 난 건데, 같은 일이 왜 반복되는 건지, 김덕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14년 11월, 마을 고물상에서 시작된 불은 주민 1명의 목숨까지 앗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