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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가건물이 불길 더 키워"…구룡마을, 60여 채 전소 · 5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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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새벽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 60여 채가 불타고,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구룡마을은 겨울마다 큰불이 반복돼왔는데, 불에 잘 타는 재질의 가건물이 밀집해 있어서 불길을 키운 걸로 보입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6시 27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