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구룡마을 화재 5시간 만에 진화 완료…인명 피해는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6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일어난 큰불이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 4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현재까지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재민은 총 62명으로, 강남구 내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뭅니다.

화재 진압엔 소방과 경찰, 강남구청 직원 등 918명과 장비 68대가 투입됐습니다.

당국은 발화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