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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더 오래 일하라고?"…프랑스에서는 연금 개혁 반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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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는 연금 수령 연령을 2년 늦추는 등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8개 대형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대중교통이 멈추고, 일부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반대해 어제(19일) 하루 파업을 하고 시위에 나선 노동자들이 파리 시내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