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주EU 러 대사 "우크라전 종식 '한국식 시나리오' 논의한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측의 "38선 방식 제안받았다" 주장 일축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유럽연합(EU) 주재 러시아 대사 대행 키릴 로그비노프가 한반도와 같은 영토 분단 시나리오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으로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등에 따르면 로그비노프 대행은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대표와 EU는 '한국식 시나리오' 안에서, 원칙적으로라도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에 대해 접촉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