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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인데…" 금품 요구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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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의 비서실장이라고 사칭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TBC 안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의 한 카페입니다.

차를 마시는 두 남성에게 사복 경찰관이 출동해 한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경찰에 연행된 50대 A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사기 미수, A 씨는 김건희 여사 비서실장이라며 카페에서 함께 차를 마시던 B 씨에게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