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김성태, 현지 조폭 동원해 금고지기 귀국 막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성태 전 회장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태국에 수감 돼 있는 그룹 재경총괄본부장 김 씨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회장 측 인사가 태국 현지에서 김 전 본부장의 귀국을 막으려 압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태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자금 설계 등은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 씨가 도맡아 자신은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