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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란 대사관 "윤 대통령 발언 예의 주시…계속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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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한 이란대사관이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우리 외교부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한 이란 대사관이 어제(18일) 오후 4시쯤 공공외교담당관실 명의로 언론사에 보내온 입장문입니다.

이란은 페르시아만 지역 국가들과 역사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두 번째 교역 상대인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