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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유치원 근처로 헬기 추락…"우크라 장관 등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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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여기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차관을 비롯한 18명이 숨졌습니다. 사고의 원인이 뭔지, 러시아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키이우 외곽 도시 브로바리의 주거지역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18일) 아침, 우크라이나 국가비상국 소속 헬리콥터가 주거지역에 있는 유치원 근처 건물로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