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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채용 강요에 돈 요구도…수사 의뢰로 건설노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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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노조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정부가 공공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불법행위를 전수 조사했습니다. 노조와 관련한 수백 건의 피해가 확인됐다며 수사 의뢰와 함께 소송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8일) 아침, 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광주전라지부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노조와 노조원들이 건설업체에 상납금인 '월례비'를 강요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