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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현직 4명 해외서 접촉"…북 문화교류국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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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사의 핵심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북한 공작원과 정말로 접촉했는지, 또 북한의 지령을 받아서 실제로 이행했는지 여부입니다.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북한 공작원이 통일전선부 산하 문화교류국 소속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문화교류국은 공작원 남파와 교육을 비롯해 한국 내 고정간첩 관리, 지하 조직 구축, 해외 공작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