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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남, 365일 중 281.3일간 가뭄이었다…역대 최장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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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남부지방 가뭄이 지난 반세기 동안 최장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은 1년 중 아홉 달이 넘는 281일 동안 가뭄이 이어졌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전남과 광주의 기상가뭄 일수는 281.3일로 1947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길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250일, 대구와 경북도 216일로 역대 최장 가뭄 기간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