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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도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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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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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오늘(18일) 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오늘 오전 우리금융 이사회와 만나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금융 이사회는 곧 손 회장의 의사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손 회장의 연임 포기는 오늘 오후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첫 회동을 앞두고 나왔습니다.

손 회장은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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