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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3.0% 그쳐…인구도 61년 만에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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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중국 경제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셈인데, 중국의 인구도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세계은행과 외신들이 예상했던 수치보다는 웃돌았지만, 지난해 초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했던 5.5%에는 크게 못 미치는 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