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강석우와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류무용단 창단 20주년 공연 '조선 그리고 지금'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국립국악원 설 공연 '설-껑충' = 국립국악원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 공연 '설-껑충'을 선보인다.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수궁가'를 중심으로 꾸민 설 특집 공연이다.
소리꾼 김봉영과 황애리, 국립국악원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판굿과 사자놀음'이다. 봉산사자와 북청사자가 함께 나와 액운을 물리치고 신명 나는 판굿 장단에 맞춰 뛰어노는 판놀음을 통해 새해의 힘찬 기운을 전한다.
▲ 예술의전당, 강석우와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 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올해 첫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연다.
차웅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등을 들려준다.
클래식 애호가로 유명한 배우 강석우가 올해부터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 나선다.
▲ 류무용단 창단 20주년 공연 '조선 그리고 지금' = 류무용단이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조선 그리고 지금'을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기획으로 '상상(想像) 부채춤', '상상(想像) 강강술래', '한국의 미', '춘향가', '살풀이춤을 재해석하다' 등을 선보인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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