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이재명 또 소환 통보…이번엔 '대장동·위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으로 또다시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위례 신도시 개발 의혹과 관련한 이면계약 내용을 이 대표가 직접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 김성태 곧 귀국…"전화번호도 모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8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김 전 회장은 태국 출발에 앞서 이재명 대표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3. 한-UAE 공동성명…300억 달러 투자 명시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경제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300억 달러 투자 결정을 이끌어내는 등 역대 아랍에미리트 순방 중 최대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4. 백화점 천장에 금 갔는데도 계속 영업

어제 오후 경기도 성남의 한 백화점 천장에 균열이 갔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백화점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스카이72' 오늘 강제집행…충돌 우려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골프장 부지를 돌려주지 않은 운영사를 상대로 법원이 오늘 강제집행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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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또 소환 통보…이번엔 '대장동·위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으로 또다시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위례 신도시 개발 의혹과 관련한 이면계약 내용을 이 대표가 직접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 김성태 곧 귀국…"전화번호도 모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8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김 전 회장은 태국 출발에 앞서 이재명 대표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