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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실시간 e뉴스] '[긴급] 지금 비밀번호 변경'…다음인 척한 피싱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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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철자들, 얼핏 보면, 포털사이트 다음과 좀 비슷한 것 같죠.

daurn에서 온 메일, 절대 열지 말아야 합니다.

이 메일의 정체 기사로 살펴보시죠.

한 사이버 보안업체가 최근 북한이 포털사이트 다음을 위장해서 이용자들의 비밀번호를 탈취하려 피싱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피싱 메일은 '[긴급] 지금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발신자 도메인을 daurn.net으로 사용해서 다음인 것처럼 보이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