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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성태, 체포 전 망명 알아봤다"…17일 아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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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내일(17일) 아침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곧바로 검찰로 이송됩니다. 김 전 회장은 체포되기 전에 측근을 통해 망명을 알아봤던 걸로도 전해졌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방콕 외국인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김성태 전 회장은 오늘 밤 공항으로 바로 이송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한국 국적기에 탑승하는 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