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과 방산 등 경제 협력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연대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해 연설한 뒤 21일 귀국합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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