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0여 개의 우리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6박 8일 일정의 새해 첫 해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다음 주 화요일인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수출 관련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한 뒤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출발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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