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순방을 위해 오늘(14일) 아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출국했습니다.
한국 정상으로는 첫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으로,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연대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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