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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사표 수리 대신 '해임'…"나경원, 제2의 유승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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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의 만류에도 사실상 당 대표 출마 행보를 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13일)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직과 기후대사직에서 모두 해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 수용에 그치지 않고 징계 성격의 해임 조치를 한 건데, 여권에서도 나 전 의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이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에 정식으로 부위원장직 사표를 낸 지 8시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나 전 의원을 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