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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용인 석성산 봉수 유적, 국가 사적 지정…"잘 보존돼 학술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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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기와 불로 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는 군사 통신시설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요. 원형이 잘 보존된 용인 석성산 봉수 유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석성산 봉수 유적은 조선 초기 세종 때 만들어져, 약 450년 동안 사용됐습니다.

남부 지방에서 일어난 병란이나 사변과 같은 소식을 봉수로 서울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