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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성비위 은폐 · 축소' 충북희망원장, 징역 2년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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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학대와 성범죄 등으로 얼룩져 시설 폐쇄와 설립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충북 청주의 아동양육시설 원장과 교사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4년 전부터 CJB가 연속 보도했던 비위 혐의가 재판에서 다수 확인됐는데, 핵심 인물이었던 원장은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원생 간 성폭력과 아동학대로 물의를 빚어 충청북도로부터 지난 2020년 5월, 법인 설립 허가가 취소된 충북희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