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40대 딸,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상태의 노인 시신이 발견됐는데요, 40대 딸이 이 시신을 2년 넘게 방치한 채 한 집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밤,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백골 상태로 이불에 덮여 있는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딸, 40대 A 씨를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집 안에서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고 적힌 메모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숨진 뒤 2년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밤,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백골 상태로 이불에 덮여 있는 7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딸, 40대 A 씨를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집 안에서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고 적힌 메모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숨진 뒤 2년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