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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쓰레기 집 치웠더니 60톤…폐기도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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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입자가 60톤이나 되는 쓰레기를 집에 잔뜩 쌓아놓고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이사 간 세입자가 쓰레기도 재산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쓰레기를 버리지도 못하고 일단 창고에 보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도대체 마당인지 주차장인지, 쓰레기로 가득 차 알아보기 어려웠던 주택이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