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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장관·총리 말이 2차 가해"…총체적 부실 대응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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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생존자와 유족들이 국정조사 공청회에 참석해 당시 상황과 소회를 진술했습니다. 어렵게 입을 연 이들은 구조와 2차 가해까지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을 성토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두 차례 청문회와 한 차례 공청회를 방청석에서 지켜본 유가족들이 어제(12일)는 진술인 자격으로 회의장에 앉았습니다.

구급 구조와 희생자 신원 확인, 이송 혼선, 2차 가해 논란까지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을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