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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성태 "자진 귀국"…이르면 오늘 '긴급여권'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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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긴급여권을 발급받아 이르면 오늘(13일) 우리나라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 직후에는 불법 체류가 아니라며 송환 거부 소송을 내겠다고 했지만 갑자기 생각을 바꿔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태국 방콕 인근의 한 골프장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회장은 어제 불법체류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