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당장 사무실 비워라" 머스크, 임대료 아끼려 트위터 아시아본부 '재택근무'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새 주인이 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비용 절감을 위해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태평양본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후 5시까지 캐피타그린 빌딩 사무실을 비우고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할 것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채용된 지 얼마 안 된 누르 아자르 빈 아요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이트 총괄 책임자 등을 최근 해고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부 건물에도 비용을 절감할 목적으로 임대료를 내지 않아 건물주로부터 소송을 당한 바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