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수해 온 조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필로폰 27.5kg을 국내로 들여왔는데, 9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 900억 원 상당의 양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적발된 미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필로폰의 70%를 이들 조직이 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사용한 다양한 수법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취재 : 이태권 / 영상취재 : 김승태 / 구성 : 전형우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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