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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키맨' 김성태, 태국서 체포했지만…소송 거쳐야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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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로 도피한지 8개월 만에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국내로 데려오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이 송환 거부 소송을 냈기 때문입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성태 전 회장은 그제(10일), 태국 방콕 인근 빠툼타니주의 한 골프장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쌍방울 그룹 양선길 현 회장도 함께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