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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세 사기 수사 2년을 끈 검찰…일부는 공소시효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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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이미 2019년 피해자가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지만 3년 5개월이 지나서야 재판에 넘겨졌고, 그사이 일부 혐의는 공소시효를 넘기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수사가 늦어지는 사이 또 다른 전세 사기가 이어졌고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이어서,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조 '빌라왕' 강 모 씨와 건축업자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챙긴 공인중개사 조 모 씨의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은 지난 2019년 8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