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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빌라왕' 전세 사기의 시작 드러났다…2015년 그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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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천 채가 넘는 빌라를 가지고 있다가 숨진 임대업자 피해 사건 관련 소식입니다. 저희가 취재한 결과, 이 임대업자가 이미 2015년 강서구 화곡동에서 전세 사기를 벌였던 사기범들과 연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카페.

4년 전 이곳에는 부동산이 있었는데, 1천 채 넘은 빌라를 갖고 있다 숨진 빌라왕 김 모 씨가 여기서 중개보조원으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