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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골프 칠 때마다 5백만"…법조계도 로비한 김만배, 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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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정관계와 언론계는 물론 법조계에도 전방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판검사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했다는 진술까지 나왔지만 검찰의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1년 10월 남욱 변호사는 검찰조사에서 김만배 씨로부터 들었다며 판검사에 대한 로비 정황을 진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