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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보고 묵살' 비판 보도에 "보고서 삭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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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 정보라인이 사고 위험을 우려한 보고서를 간과했고, 또 경찰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해 시민단체와 언론 동향을 수집했다는 내용도 저희가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도가 나간 뒤, 피의자들이 보고서 삭제를 지시한 정황이 검찰 수사 결과에 포함됐습니다.

김형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SBS 8뉴스 (지난해 10월 31일) : 서울 용산경찰서 안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사전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