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지난 4일 신의한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게시물. 사진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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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를 운영하는 신혜식 대표는 1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극동VIP 빌딩에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위한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국민의힘은 체제 파괴 세력과의 전쟁에서 완벽하게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도권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저는 인터넷 독립신문과 유튜브 신의한수를 성공시킨 언론과 미디어 전문가이자 25년 한길을 걸어온 애국운동가”라며 “패스트트랙 당시 나경원 원내대표와 악법에 맞서 싸웠고, 김기현 의원과도 광화문에서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맞서 싸운 동지다. 이런 동지적 경험을 살려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신 대표는 또 당 대표 청년 보좌역 강화, 여의도연구원의 자유통일연구원으로의 개편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당권 주자인 김기현·윤상현 의원,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꼽히는 박대출 의원, 이번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가 점쳐지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안상수 전 의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김재철 전 MBC 사장도 자리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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