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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올해 설 차례상 비용도 올랐다…지난해 대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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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25만 4천300원으로 지난해보다 5.8% 오를 걸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과 나물, 견과류 등 차례 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사과와 조기 등 22개 품목 가격이 올랐고, 배와 곶감 등 6가지는 하락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각종 설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설이 예년보다 이른 데다 이미 가공식품 등의 가격이 많이 올라 체감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