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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폭죽 든 시민, 소화기 든 경찰…중국서 '폭죽 난동'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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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새해 들어 폭죽놀이가 한창입니다. 방역이 크게 완화된 데다, 코로나 같은 전염병을 쫓아준다고 믿기 때문인데,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폭죽놀이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차를 타고 도로를 누비며 폭죽을 쏘아 댑니다.

경찰차가 쫓아가도, 경찰이 옆에 있어도, 조롱이라도 하듯 쉴 새 없이 폭죽을 터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