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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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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정확히 언제 발생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지진에 대한 대비와 응급 대응 체계를 완벽히 갖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기는 지진이 안 날 거야 하는 생각은 우리의 미래를 우연에 맡겨놓는 거와 같습니다.

눈앞에 있는 떡밥이 미끼인지 아닌지 모르고 덥석 무는 물고기와 같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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