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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다행히 피해 없었지만…'우주 쓰레기' 대책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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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명을 다한 미국의 위성이 우리나라 쪽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많은 사람들이 긴장했습니다. 그래서 한때 비행기의 이륙이 금지되기도 했는데, 일단 별 피해 없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갔습니다.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이 지난 1984년 우주로 발사한 지구 관측 위성 ERBS입니다.

지난 2005년 임무 종료 후 18년간 지구 궤도를 돌다가, 최근 중력에 못 이겨 추락하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