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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북한서 미사일 쐈나"…새벽 지진에 마음 졸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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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앙과 가까이에 있는 강화도 주민들은 이번 지진에 크게 놀랐습니다. 큰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려 북한에서 미사일을 쏜 줄 알았다며 주민들은 밤새 마음을 졸였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진앙으로부터 40km 정도 떨어진 강화군 양도면, 주민들은 아직도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조은혜/인천시 강화군 : 깜짝 놀랐어요. 그 소리가 천둥 치는 소리처럼 그냥 '꽝'하는 소리가 났거든요.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러고 깜짝 놀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