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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2025년에 천화동인 1호 지분 넘길 거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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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 초기에,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 1호 지분을 2025년에 '유동규네'한테 넘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한소희 기자가 단독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대장동 민간 사업자 남욱 변호사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7~2018년 사이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2025년에 천화동인 1호를 '유동규네'에게 넘기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