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1심서 징역 3년에 집유 5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 46살 김민수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추징금 3천 9백여만 원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매수한 필로폰 양이 100여 그램(g)에 달하는 등 다량이고, 여러 명을 불러들여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범행 수법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